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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커피하우스, `에르트베어` 시즌 신메뉴 출시

관리자 0건 6,448회 20-02-17 17:33

비엔나커피하우스(Vienna coffee house)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168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시작된 카페 브랜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에르트베어 3종(▲에르트베어 멜랑즈 ▲에르트베어 자프트 ▲에르트베어 요거트)과 리코타치즈딸기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르트베어(Erdbeere)는 독일어로 `딸기`를 의미한다. 17세기 비엔나에서는 추운 겨울이 지난 후 봄과 함께 찾아온 자연이 준 붉은 선물 `에르트베어`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귀족들이 비밀 축제가 열었다고 알려져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에르트베어 3종은 제철 딸기(에르트베어)의 새콤달콤함에 꿀이 가진 풍부하고 진한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비엔나커피하우스 만의 독창적 레시피로 탄생한 과일 음료다. 재료 개선을 통해 보다 무거운 달콤함과 고급스러운 맛을 차별화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는 게 비엔나커피하우스 측 설명이다.

비엔나커피하우스의 시즌 신메뉴는 ▲에르트베어 시리즈의 베스트 메뉴로 요거트의 풍미와 딸기의 상큼함이 잘 어울리는 비엔나커피하우스 대표 메뉴 `에르트베어 요거트`를 비롯해 ▲딸기의 과육이 살아 있고 달콤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라떼 `에르트베어 멜랑즈`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상큼한 맛이 특징인 딸기 주스 `에르트베어 자프트` ▲신선한 딸기에 리코타치즈 무스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리는 디저트 `리코타치즈딸기케이크`로 구성된다.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에르트베어의 참신한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20년 새해 첫 시즌 신메뉴를 구성했다"면서 "올해에도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유럽의 왕족과 황제들이 즐겨 마시던 300년 전통의 비엔나 커피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시대별 역사적인 사건들과 비엔나 커피의 다양한 원료를 통한 차별점이 나타나는 전성기 시대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된 커피를 개발했다. 지난 2011년에는 유네스코에 무형문화재로 등록되며 커피 문화의 전통성을 인정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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