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커피하우스, 비엔나 음료 및 디저트 등 선보이며 봄맞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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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27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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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음료 3종과 에코백, 텀블러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봄맞이 비엔나 신제품을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비엔나 신제품은 커피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예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이름을 따 ‘클림트(KLIMT) 골든 러브스토리(Golden Love Story)’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봄 시즌을 알리는 비엔나커피하우스의 신제품 음료로는 케일과 사과가 들어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클림트 키스 그린’을 비롯해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는 자몽과 비트가 조화로운 ‘클림트 러브 레드’, 진저와 자몽, 파인애플로 봄의 상큼함을 그대로 전할 ‘클림트 퓨어 화이트’ 총 3종 후르츠 음료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에 달콤한 얼그레이 크림을 얹고 클림트의 상징적인 색을 담은 ‘클림트 얼그레이 토르테’ 케이크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 클림트 음료 3종 중 1종과 클림트 얼그레이 토르테를 세트 메뉴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비엔나커피하우스는 클림트 메뉴 구매 시 신제품 텀블러와 에코백을 할인해주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비엔나커피하우스 마케팅 관계자는 “비엔나커피하우스의 봄 신제품 클림트(KLIMT) 골든 러브스토리(Golden Love Story)를 기다리시는 고객 분들에게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음료 3종과 디저트, 에코백, 텀블러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봄에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준비한 비엔나 음료와 함께 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유럽 왕족과 황제들이 즐겨 마시던 음료와 디저트, 유러피안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하며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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