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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시대의 창업 전략, `비엔나커피하우스`

관리자 0건 9,303회 20-04-09 10:47

창업시장에도 코로나19로 변화가 있었다.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로 다방면에서 코로나19의 Before와 After로 나뉜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밀접하게 사회활동을 했던 컨택(대면) 시대에서 언컨택(비대면) 시대로 변화한 것이다.


일부 비대면이 불가한 부분은 사회적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카페에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고객들이 물리적 공간이 넓은 곳을 찾고 있다. 이런 일련의 상황이 카페의 대형화에 불을 붙이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앞다투어 대응하고 있다.


국내 토종 카페 브랜드 중에 한 곳은 박리다매형식의 소형매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대형매장 뿐 아리나 DT(드라이브 쓰루)매장까지 출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 카페들도 창고형, 도심 외곽에 온실형등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대형화에 동참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양극화되다 보니 대형매장 카페는 더 큰 메가점포를 지향하고, 소형매장 카페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매장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목적으로 카페는 찾는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커피숍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닌 그 이상의 기능을 추구하고 있다. 커피를 마시는 공간의 구성이 좋아함은 물론이고 공간이 주는 효용성, 음료가 주는 맛의 만족도까지 높여야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러피언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여유로운 공간에 오스트리아 전통 커피 문화까지 느낄 수 있어 스타벅스보다 충성도 높은 고객을 갖고 있다.


비슷비슷한 메뉴를 내놓는 카페브랜드 사이에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시그니처인 컵부스와 아인슈페너로 차별화를 두고, 3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 하우스의 문화를 접목해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비엔나커피하우스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 파악은 물론 트렌드를 읽어야 창업의 성공길에 오를 수 있다"며 "자본에만 맞추어 하는 억지 창업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